중복인 오늘 찌는 듯한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. <br /> <br />삼복더위라는 말을 실감하게 했는데, 대부분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, 강릉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면서 전국에서 가장 더웠고, <br /> <br />서울도 31도까지 오르는 등 낮 동안 무척 더웠습니다. <br /> <br />이 열기가 밤사이에도 완전히 식지 못하고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납니다. <br /> <br />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24도, 강릉 27도, 대전 24도, 대구 25도로, 열대야 기준인 25도 안팎을 유지하는 곳이 많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1년 중에 가장 더위가 심하다는 절기 대서입니다. <br /> <br />절기에 걸맞게 무더운 날씨가 계속됩니다. <br /> <br />내일 서울 낮 기온이 32도, 강릉 34도, 대전 33도, 대구도 33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도 대체로 구름 많겠고,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소나기가 내려도 지속시간이 짧아 더위를 식히지 못합니다. <br /> <br />오히려 습도가 높아지면서 내일도 불쾌감이 무척 심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누구나 쉽게 짜증이 날 수 있는 만큼 조금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모레 밤 중부 서해안을 시작으로 목요일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고, 중부 지방은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72219211587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